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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시스-평생 안심할 수 있는 가슴성형, 유방검사는 필수
                  작성자: UBA 등록일: 11-09-02 14:15 조회수: 2,324
                  온라인뉴스팀 = 몸매를 고스란히 드러내야 하는 여름 휴가철이 가까워지면 으레 가슴성형을 고민하는 여성들이 많아진다.

                  하지만 가슴성형수술을 계획할 때 유방의 검사를 먼저 생각하는 사람은 찾아보기가 쉽지 않다. 가슴성형을 생각하는 대부분의 여성들은 보형물의 크기와 촉감, 통증에 더 많은 관심이 가는 것이 사실이다.

                  미국의 FDA나 선진국에서는 이미 가슴성형수술 전 유방촬영과 유방초음파, 심지어 MRI를 필수 검사 항목으로 진료권고하고 있으며, 또한 수술 후에도 1년에 한 번씩은 정기적인 유방초음파나 MRI를 찍을 것을 권장한다.

                  25일 가슴전문병원 UBA성형외과 & 외과 박성철 원장은 "가슴성형을 받은 후 대부분의 여성들은 자신감과 행복을 찾게 된다"며 "하지만 이러한 기쁨을 평생 잃지 않도록 하는 부분 또한 중요하다. 가슴성형은 평생 안심할 수 있어야 한다"고 전하면서 가슴성형 전 필수적으로 고려해야 할 사항들을 설명했다.

                  ◇유방암 진단

                  가슴성형을 하려고 병원에 왔다가 수술 전 유방암검사에서 유방암이 발견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

                  또한 가슴수술 후 3개월이 지나 붓기가 빠지면서 혹이 만져지는 증상을 보여 외과 검사를 시행, 유방암이 발견되어 보형물을 모두 제거하고 유방절제술을 받은 경우도 있다.

                  우리 나라의 유방암은 50대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서양과는 다르게 40대에 가장 많이 발생하며 20대, 30대의 이른 나이에도 유방암이 많이 발생한다.

                  관련 전문의들은 유방암의 가족력이 있거나 유방암의 고위험인자인 경우 가슴성형 전에 반드시 유방암검사를 시행해야 하며 수술방법을 결정할 때에도 장래 유방암검사에 지장을 주지 않는 방향으로 수술 방법을 결정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유방의 양성종양

                  가슴성형 후에 혹이 만져지는 증상이 발생할 때에는 치료 여부를 더욱 신중하게 결정하여야 한다. 특히 피부가 얇거나 혹이 보형물에 가까이 있는 경우 조직검사나 맘모톰 시술로 인하여 보형물이 손상되거나 염증이 생겨 구형구축이 발생할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제거를 하기에는 미미한 크기지만 그냥 두거나 무시한 채 가슴성형을 감행하기에는 불안한 경우 6개월 정도 혹의 양상을 지켜 보았다가 혹이 커지거나 통증을 유발하게 되면 혹을 제거한 후에 가슴성형을 하는 것이 좋다.

                  또한 정기적인 유방검사를 받기 어려운 상황이거나 혹으로 인하여 불안한 심리가 지속될 경우는 혹을 제거한 후에 가슴성형을 받는 것이 안전하다.

                  ◇보형물의 터짐

                  수술 전 검사와는 상관없이 수술 후 검사에서 중요한 부분이 보형물의 터짐에 관한 사항이다. 코헤시브겔은 외피가 2겹이어서 터질 확률이 이전의 실리콘젤 보형물에 비해 낮아 졌다고 하더라도 수술후 마사지를 하는 과정에서 혹은 사고로, 혹은 수술할 때 넣는 과정에서 기구에 긁혀 작은 구멍이 난 채로 들어가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 수술후 유방초음파나 MRI를 해야 보형물의 파열 여부를 확인 할 수 있다.

                  ◇구형구축의 유무

                  구형구축은 모든 가슴성형을 계획하는 사람이라면 관심을 가지는 부분이다. 구형구축은 정상적인 피막형성을 넘어 과도하게 두껍게 피막이 형성되고 좀 더 진행하면 가슴의 모양에도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외부로 그 영향이 드러나기 전에 일찍 구형구축의 유무를 확인하여 치료를 시작한다면 구형구축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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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3&aid=0003986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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