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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방보형물도 파열될까?[노컷헬스]
                  작성자: UBA (175.♡.162.169) 등록일: 11-11-17 19:00 조회수: 2,301

                  유방보형물도 파열될까?

                  많은 여성들이 가슴 성형을 할 때 가장 많이 걱정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보형물이 파열될 위험이 있을까 하는 염려다. 내 몸에 넣어 평생 지녀야 할 보형물인데 만약 파열된다면 여간 두렵지 않을 것이다.

                  현재 가슴확대성형에 주로 사용되는 코히시브겔 유방보형물에 대한 안전성 논란은 이제 거의 사라진 상태지만 파손될 가능성은 있다.

                  우리 나라에는 Allergan사 보형물과 Mentor사 보형물이 주로 사용되고 있는데 최근 FDA의 통계에 의하면 Allergan사의 7년간 통계에 의하면 가슴확대성형을 위하여 보형물을 넣은 환자의 약 9%에서 보형물의 파열이 있었다고 보고하고 있다.

                  또한 유럽에서도 동일한 보형물에 대한 11년간의 통계를 발표하였는데 약 15%에서 보형물의 파열이 있었으며 Mentor사 보형물의 경우 3년간의 통계에서 0.5%의 보형물 파열이 관찰되었다고 한다. 실제로 같은 Mentor사 제품의 유럽에서 통계를 보면 약 10%에서 보형물의 파열이 관찰되었다고 한다.

                  여기에서 주의 깊게 봐야 할 것은 가슴 성형 수술을 받는 환자 10명 중 약 1명꼴로 발생해 상당히 높은 비율로 파열이 보고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유방 보형물이 파열이 될 경우라도 환자에게 큰 자각증세가 없어 병원을 찾지 않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한다.
                  이처럼 보형물이 파열된 초반에는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관심을 기울이지 않으면 보형물이 파열된 채 지내게 된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수술 부위에 딱딱한 덩어리가 만져지거나, 가슴모양이 변형되고 통증이 생길 수 있다.

                  이럴 경우 즉시 전문적인 병원을 찾아 보형물 파열에 대한 검사를 진행하여야 하고 파열되었을 시 적절한 치료와 함께 재수술을 받아야 한다.

                  UBA성형외과&외과 박성철 원장은 "가슴재수술의 경우 처음 성형 시술보다 더 세심한 주의가 요구되는 만큼, 재수술의 원인과 재수술 후의 결과에 대해 전문의를 통한 정확한 검사와 상담, 시술이 필요한 부분, 특히 육안으로 보이는 부분도 중요하지만 초음파와 필요하면 MRI를 찍어서 가슴 속안의 상태를 철저히 검사한 다음에 그에 맞는 방법을 선택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박원장은 “FDA에서는 첫 수술 후 3년 이내에 반드시 보형물의 파열 여부를 초음파나 MRI를 통해 확인하고 매 2년마다 동일한 검사를 하여서 보형물의 파열 여부를 확인하라고 권고하고 있다. 또한 가슴 성형이 아니더라도 주기적인 유방 검사를 통해 유방암과 양성 유방질환 등을 예방하는 것이 좋다”고 권고한다.

                  UBA성형외과&외과에서는 가슴성형과 더불어 가슴의 건강진단을 중점으로  유방암과 같은 가슴 질환을 연구하고 있다. 유방 전문 초음파와 유방 촬영술 기계를 도입하여 가슴 부위 전문성을 확대하여 보다 정확한 가슴 진단 시스템으로 여성들의 건강을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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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health.cbs.co.kr/new/news/news-view.asp?news_cd=1958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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