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암 1위 유방암, 조기진단으로 예방한다[중앙일보] | ||
작성자: UBA (175.♡.162.169) | 등록일: 11-11-08 19:13 | 조회수: 2,369 |
국내 여성암 1위는 유방암이다. 최근 10년 동안 유방암을 앓고 있는 환자의 수가 3배가량 증가해 1만 명 이상을 넘어서고 있으며 30~40대의 비교적 젊은 연령층의 발생빈도가 급격히 증가해 전체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유방암의 원인은 아직 정확하게 밝혀져 있지 않으나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 연령 및 출산경험, 수유여부, 음주, 방사선 노출, 가족력 등이라고 알려져 있다. 유방의 상피세포는 여성호르몬의 자극을 받아 성장 및 분열을 하는데 출산이나 모유 수유 경험이 없거나 초경이 빠르거나 폐경이 늦어 유방의 상피세포들이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에 노출된 기간이 길수록 발생위험이 높아진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유방암 환자의 5~10% 가량은 유전소인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방암은 조기에 발견되었을 때는 100%에 가까운 완치율을 보이나 4기까지 진행되었을 경우에는 20% 미만의 생존율을 보여 조기에 유방암을 진단하고 예방을 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매달 자가 검진과 정기적인 유방 검진이 필요하다. 유방암 자가 진단법은 크게 거울을 통해 서서 자가진단하기,만져서 자가진단하기,누운 상태로 자가진단하기 등이 있다.
거울 앞에 서서 양쪽의 유방크기가 기존과 다른지, 피부 색깔이 달려졌는지 유두의 방향은 달라지지는 않았는지를 살피고 손을 머리위로 올린 채 몸을 좌우로 돌리며 다시 한 번 살핀다. 또한 손을 허리에 얹고 어깨를 앞쪽으로 기울인 채 유방의 모양을 다시 한 번 살핀다. 그 후 한쪽 팔을 머리 위로 올리고 다른 손 세손가락으로 시계방향으로 유방을 원을 그리면서, 혹은 쓸어 올리거나 내리면서 멍울이나 부분적으로 피부가 두터워진 부분은 없는지 살핀다. 이 때 유두를 가볍게 짜서 분비물이 나오는 지도 확인해 본다. 또한 누워서 가슴에 힘을 빼고 같은 방법으로 유방이나 겨드랑이 부위에 멍울이나 예전과 달라진 점은 없는지 다시 한 번 살펴본다. 이러한 유방암 자가 진단 시 통증을 느끼거나 멍울이 만져진다고 해서 유방암에 걸렸다고 혼자 고민하기보다는 전문적인 병원을 찾아 유방촬영 및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다. 유방암 조기진단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유방암알리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 UBA성형외과&외과는 미용적인 개선을 위한 다양한 가슴 성형은 물론 유방의 물혹이나 섬유선종 등 여러 양성질환을 흉터 없이 제거하는 시술에서 유방암의 검사와 진단, 맘모톰을 이용한 조직검사, 그리고 유방확대, 유방축소, 유방재건, 유두-유륜성형, 함몰유두 증 다양한 유방성형시술을 받을 수 있다. UBA성형외과&외과의 김지아원장은 “유방암의 치료과정에서도 유방성형이 필요하며 유방성형 후에 유방암에 대한 검사가 필요하기 때문에 유방암과 유방성형을 별개의 진료영역으로 보지 않는다. 가슴성형을 위한 시술 전에도 철저한 유방암 검사를 통해 유방암을 조기에 예방하고, 더 나아가 건강한 여성의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