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업계에서도 컨버전스는 무시할 수 없는 대세가 됐다. 이런 가운데 강남에 성형외과와 토탈유방클리닉을 컨버전스 시킨 곳이 등장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강남유바성형외과&외과 토탈유방클리닉은 성형외과와 토탈유방클리닉이 융합돼 여성에게 복합 성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3일 개원한 강남유바성형외과&외과 토탈유방클리닉은 유방검진, 유방확대, 유방성형, 유방재건 등 유방과 관련된 모든 의료서비스를 한곳에서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다.

특히 유방전용초음파, 맘모그램, 맘모톰을 도입해 유방암에 관련해 대학병원 못지않은 시스템을 마련했다.

해외에서는 유방 확대나 축소 수술 후 유방암 검진을 받는 것이 제도화돼 있는 만큼 한국에서도 유방암 고위험군에 대한 검진 선진화를 이루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 보형물을 이용한 유방확대 뿐 아니라 지방이식, 줄기세포이식을 이용한 유방확대, 유방축소, 유두유륜축소, 함몰유두, 유방하수교정, 여성형 유방교정 등 모든 유방성형을 유방전문 성형외과 및 외과 전문의가 동시에 시술하고 있다.

여기에 갑상선 검진, 유방확대(보형물, 줄기세포, 지방), 유방축소, 눈성형(앞트임,뒷트임,쌍꺼풀), 코성형(융비,축소,휜코교정), 지방흡입, 지방이식, 보톡스, 필러 등 성형까지 해결할 수 있다.

게다가 마취과 전문의가 상주해 수술 중 안전한 환자 관리가 이뤄지며 위험성을 낮춰 환자의 신뢰를 얻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남유바성형외과&외과 토탈유방클리닉의 박성철 원장은 "토탈유방클리닉과 성형외과의 컨버전스 서비스로 한국 유방 의료 서비스의 선진화는 물론 고객 만족까지 두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강남유바성형외과&외과 토탈유방클리닉의 개원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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