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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ver] 유방촬영술 무증상 여성 유방암 검진시 효율
                  작성자: UBA (183.♡.130.163) 등록일: 10-06-18 15:27 조회수: 1,348

                    최근 한 케이블방송에서 톱스타가 자신의 생활을 고스란히 공개한 프로그램을 방송한 적이 있다. 이 방송에서는 이 톱스타가 유방촬영술을 통해 성형수술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것이 바로 유방암 정기검진에 사용되는 영상학적 검사 중 하나인 유방촬영술인데, 이는 유방암 검진에 가장 기본이 되는 검사방법으로 특히 무증상 여성의 유방암 검진에 효율적이다.

                  27일 UBA성형외과&외과 토탈유방클리닉 김지아 원장에 따르면 유방촬영술은 유방의 양 옆면과 상하를 특별히 고안된 플라스틱판으로 누른 후 찍는데 많이 누를수록 유방이 납작해져 방사선의 노출이 적고 내부가 잘 보여 작은 암도 진단할 수 있으며, 유방촬영술에서 덩어리나 미세석회화 현상이 보이면 유방암을 의심해볼 수 있다고 밝혔다.

                  검진시 시행되는 또 다른 검사로는 유방 초음파가 있다.

                  김 원장은 "유방 초음파 검사는 밀도가 높아 유방촬영술로 확인이 되지 않는 유방암을 발견하는데 유용하다"며 "특히 우리나라 여성의 경우 유방의 밀도가 높은 고밀도 유방(치밀 유방)이 많아 유방초음파를 병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양전자 방출 단층 촬영(PET, PET-CT), 유방자기공명영상(MRI0), 유방전용 감마카메라 촬영술 등도 유방암 검사에 활용된다.

                  김 원장은 "감마 카메라 촬영술은 핵의학적 영상방법으로 유방촬영술에서 치밀유방인 경우 검진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고 양성과 악성 종양을 구별해 불필요한 조직 생검을 줄일수도 있다"며 "최근 새롭게 사용되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이어 "양전자 방출 단층 촬영은 종양세포의 생리대사 변화를 단층촬영 이미지로 나타내는 검사로 전이가 의심되거나 전이 위치를 알기 어려운 경우 다른 검사에서 감별이 어려울때 시행한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대부분 고밀도 유방을 가진 우리나라 여성의 경우 유방촬영술과 함께 유방초음파를 병행해 유방 검진을 시행하는 것이 좋으며, 이 같은 검사로 유방암이 의심된다면 암을 확진하기 위한 최종적인 검사로 조직검사를 시행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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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3&aid=0003210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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