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평소 가슴수술에 관심이 많았는데 선뜻 용기가 나지 않아 먼저 글을 띄워봅니다.
저는 24세이고 학생인데요.
몇 가지 궁금한 것이 있거든요.
부모님께서는 제가 이런 고민하는거 모르세요. 그래서 만약 수술을 하게 되더라도 너무 큰 사이즈는 피하고 싶거든요. 그렇게 된다면 주위 사람들 (전혀는 아니겠지만) 잘 모르게 할 수 있나요?
또, 2004년도에 쌍꺼풀 수술을 했는데, 매몰법으로 해서인지 다들 알아보지 못하시거든요. 저도 자연스럽고 좋다고 생각했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눈꺼풀이 힘을 잃어가는 듯한 느낌에..(눈화장을 자 주 하는 편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좀 큰 라인을 선호하거든요.
가슴 수술에 관한 상담이 잘 되고 제가 결정을 하면 쌍꺼풀도 같이 하고 싶거든요.
한번에 끝내버리고 싶어서용~~ 그렇게도 가능한지요...
A)
안녕하세요
UBA성형외과입니다.
가슴 사이즈는 환자분이 원하시는 사이즈에 맞춰드립니다 .
작은 가슴에 큰 보형물을 넣는 것은 박리를 많이 해야하고 티도 많이 나지만
가슴에 티 나지 않도록 작은 보형물을 넣는 것은 수술도 더 쉽고 간단하므로 걱정하지 마세요.
수술후 붓기가 많이 붓고 멍이 들거나 팔이 많이 아파서 며칠간 팔을 움직이는 것이 힘들다면
아마 부모님이 아시게 될거 같습니다.
겨드랑이 절개를 하여 내시경으로 수술하게 되면 붓기가 적고 멍이 없으며 팔도 수술후 2-3일이 지나면 과격한 운동, 예를 들어 철봉이나 수영, 스키 등 이 아니라면 일상생활하는데 전혀 지장이 없습니다.
쌍꺼풀은 라인을 좀 더 크게 하고 또렷하게 하시고 싶으시면 절개법으로 재수술 하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절개법을 무서워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매몰법에 비해 붓기도 크게 차이 나지 않고 티 나지 않게
자연스럽게 됩니다.
가슴과 쌍꺼풀수술 같은 날 할 수 있습니다.
시간이 되시면 병원 방문하시면 자세한 상담도와드리겠습니다.
UBA성형외과 박성철 올림.
UBA 공식 카페
